신구(神龜), 즉 점(占) 치는데 쓰는 거북은 자주 원군(元君)의 꿈에 나타날 정도로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으나, 어부(漁夫) 여차(餘且)의 그물을 피하지는 못했다. 거북은 남의 일을 점쳐 줄 수는 있으나 자기의 운명을 점칠 수가 없다. 송(宋) 나라의 원군(元君)은 신구(神龜)가 나타난 꿈을 꾸었다. 어부 여차(餘且)를 시켜서 그 신구를 재로의 늪에서 잡아 그 거북의 등의 딱지를 태워서 원군의 꿈을 점쳤다고 한다. 신구 자신은 어부의 그물에 걸려서 잡힌 것이니까 결국은 남의 점은 칠 수가 있으나, 자기의 점은 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. -장자 옛날 진인(眞人)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(金漿玉醴)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. -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- goose that lays the golden egg : 황금알을 낳는 거위오늘의 영단어 - ripple : 파문, 잔물결: 파문을 일으키다, 파문이 일다오늘의 영단어 - consent : 동의하다, 찬성하다, 승인하다연애와 질투만큼 사람을 매혹하는 감정은 다시 없다. 이 두 감정은 열렬한 소망을 지니고 있어서 쉽사리 상상이나 암시의 형체를 취하고, 특히 그 대상물 앞에서는 그 감정이 당장 눈에 드러난다. 우리는 또한 성서에서 질투를 악의 눈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다. 질투의 작용에는 눈에 마력을 투사한다든지 빛을 발하는 일이 들어 있음을 옛날부터 인정하고 있는 것 같다. -베이컨 강이나 바다에 물고기가 떼를 지어 몰려오는 경우가 있는데, 기회가 찾아오는 것도 그와 같다. 물고기가 몰려올 때 그물을 만들기 시작하면 물고기는 이미 지나가고 만다. 물고기를 잡으려면 평소에 그물을 준비해놓아야 한다. 사업도 마찬가지다. 기회가 찾아오기 전에 준비하고 있어야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그 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바로 행동할 수 있다. -이와사키 야타로 비도(非道)가 횡행하고 있는 난세의 음악에는 원망과 노여움이 깃들여 있다. 그것은 정치가 도(道)에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. -예기 오늘의 영단어 - impelling : 재촉하는, 몰아닥친, 조여드는흰쌀은 영양가가 없다고 벌레들도 잘 먹지 않는다.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좋아하고 열심히 먹고 있다. 이것도 몇 년이 아니고 수십년간 먹다보니 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불량성 세포가 새로운 영역을 넓히면서 발생하는 병이 암이다. 뼈와 연골이 약해지고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병하는 것이 관절염이고 디스크이다. -김해용